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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8일부터 ‘2025 아세안영화제’ 개최

이미지/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5 아세안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미얀마 수교 50주년과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미얀마와 싱가포르를 포함해 브루나이,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7개국의 작품 8편을 상영한다.

 

가족 드라마부터 호러, 판타지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아세안 각국의 사회와 문화가 담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풍부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미얀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그린 영화 '럭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2023년 미얀마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상영된다.

 

상영작으로는 ▲'우리들의 이야기' - 싱가포르의 성장과 함께한 가족의 변화 ▲'그때 그 시절' - 세대 간 시각 차이를 통해 본 싱가포르의 변화 ▲'여름에 부는 시원한 바람처럼' - 우정과 사랑 사이의 선택을 다룬 청춘 이야기 ▲'코피' - 1970년대 브루나이를 배경으로 한 청년의 성장담 등 국내 첫 상영작들이 포함됐다.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태국 영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할머니의 유산을 둘러싼 손자와 할머니의 동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올해 초 개봉한 베트남 영화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는 초자연적 현상을 단서로 연쇄 살인과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호러 장르로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돈 크라이 버터플라이'는 가족의 붕괴 앞에 선 모녀의 이야기를 코믹 호러 판타지로 그려낸 작품으로 국내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다.

 

2025 아세안영화제는 영화의전당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공동 주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40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열리며, 개막작 '럭키' 상영과 함께 관객 대상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30~31일에는 영화 상영 후 특별 강연이 이어져 아세안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온라인 예매는 21일부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상영작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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