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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교 기업 ‘4단계 학교 기업 지원 사업’ 선정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 학교 기업 애니모션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4단계 학교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애니모션은 2009년 1단계부터 2024년 3단계까지 16년 연속 선정에 이어 이번 4단계 연속 선정까지 달성했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애니모션은 2년간 최대 4억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간 11억원의 사업비 지원도 가능하다.

 

학교 기업 지원사업은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설치 학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 사업이다.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이 목표다.

 

애니모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게임, 웹툰,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이를 산업과 사회로 연계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서 기획부터 제작,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OSMU 기반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한다. OSMU는 One Source Multi Use의 약자다.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애니모션은 4단계 사업을 계기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부산이 K-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출범 예정인 동서대 스텔라예술대학 등과의 산학 연계를 통해 창의적 콘텐츠 인재 양성과 공동 프로젝트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반 콘텐츠 허브로서 위상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우석 교수는 "애니모션은 이번 4단계 사업을 계기로 참여학과의 우수한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이 K-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이 정착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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