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오는 9월 10일 창녕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 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우수 작품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탈을 쓴 거지들이 재미있게 진행하며 익살스러운 탈놀이와 판소리가 조화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춘향가·심청가·수궁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총 6장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판소리와 탈놀이를 통해 친근하게 접할 기회"라며 "이번 공연이 관람하는 모든 분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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