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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기록경영시스템 ISO 국제인증 획득

사진/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특광역시 시설공단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영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 'ISO30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30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록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국제표준 규격 요구사항 달성 및 운영에 대해 국제적 기준의 적합성을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전사적 기록 관리를 통해 조직 성과를 높이고 기관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중요 지표로 평가된다.

 

인증 평가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사규, 매뉴얼, 절차서, 경영 방침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2차 현장 심사에서 각 부서 담당자 인터뷰 및 기록 실태를 실제 심사했다. 이후 BSI Korea 내부 심사와 BSI 영국표준협회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완료됐다.

 

울산시설공단은 체계적인 기록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5년간 기록관리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추진해왔다.

 

진본성·신뢰성·무결성·이용 가능성이 보장된 기록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시민 공모전을 통한 기록으로 보는 공단사(史) 전시회, 20주년 울산시설공단 백서 발간, 울산대공원 테마 사진기록 전시회 등 다양한 기록문화 확산 사업을 펼쳤다.

 

이런 노력으로 공단은 2022년과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장관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며 공공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ISO30301 인증 심사에서는 공단의 기록경영시스템이 조직의 전략적 방향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최고 경영층의 강력한 리더십과 담당자의 실천 의지가 기록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규덕 이사장은 "특시 시설공단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것은 공단의 기록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와 정보 공개 사업 추진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국제 기록 선도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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