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5일 부산 본사 강당에서 '2025년 N(cs) Dream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기반의 발전 직무 특화 교육으로, 부산 지역 대학 3~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34명이 참여했다. 7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에너지 기업 입사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공공기관 및 에너지 산업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오픈캠퍼스는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폭넓은 교육 내용을 제공했다. 발전 분야 전문가의 에너지 산업 트렌드 특강, 발전 직무 온라인 강의, 부산빛드림본부 현장 견학 등의 전문 교육과 함께 실제 시험과 유사한 NCS 실전 모의고사, AI 기반 온라인 모의고사, 전문 강사진의 영역별 문제풀이 특강, 토론·PT면접 노하우 전수를 위한 신입 사원과의 대화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남부발전은 최신 채용 시장 동향과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 교육에서 실습 경험, 전문가 컨설팅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반응에 힘입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준동 사장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실제 채용 시험을 미리 경험하고 전문 지식을 축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수준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며 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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