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직원 및 시민, 외국인 등 이해관계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ESG 인권경영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교육과 상담 및 자살 예방 지원, 정신건강 관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고, 센터는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정신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개인의 행복과 조직, 나아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임직원은 물론 시민과 외국인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사람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공공외교·미디어 전문 기관으로, 국제교류 협력·외국인 지원·부산영어방송 BeFM(90.5MHz)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