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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생명 나눔 앞장선다” 위아원, 고양서 단체 헌혈 캠페인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400명 목표 중 250명 달성

24일 고양시 덕양구청 앞 헌혈버스에서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원들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가 지난 24일 고양시 덕양구청 앞에서 '단체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헌혈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아원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1만 명 헌혈을 목표로 활동 중이며,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이 가운데 4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명이 헌혈에 참여해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헌혈 버스 운영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헌혈 앱 '레드커넥트' 홍보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화평 씨(25·고양시 거주)는 "위아원을 통해 처음 헌혈을 시작한 뒤 벌써 다섯 번째 참여하게 됐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무더위와 휴가철로 혈액 수급이 우려되는 시기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관계자도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아원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청년 봉사단체로, 국내 12개 지부와 해외 75개국에서 약 9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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