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시-인천조달청, 공공사업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위한 협력 강화

인천시-인천조달청 간담회 모습./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조달청이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25일 인천지방조달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공발주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이달 12일 인천시가 9개 공공기관과 체결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절차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이다.

 

양측은 발주 공고 시 지역업체 참여를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했으며, 인천시는 공공발주사업에서 지역 건설사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시의 요청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두홍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확대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