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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합계출산율 1.25명…전국 시부 1위·경북 6년 연속 1위

최기문 영천시장이 2025년 새해둥이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영천시는 27일 통계청 발표에 따라 2024년 합계출산율이 1.25명으로 집계돼 전국 시부 1위, 경북 도내 시부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천시는 '저출산 극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지표다. 올해 영천시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1.19명보다 0.06명 증가한 1.25명으로, 전국 평균 0.75명보다 크게 웃돌았다.

 

영천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양육장려금을 지원하고, 귀체온계·보습크림 등 실용적인 출산축하용품과 관내 휴양시설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지급하고, 산후조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시책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건소 방문 없이 '보조금24'를 통해 산후조리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출산가정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출산율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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