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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 주민 중장비 자격증 취득 지원 확대

사진/창녕군

창녕군이 지역 주민들의 직업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경남제일중장비학원과 중장비 자격증 취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차식 건설산업국장과 최주현 경남제일중장비학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창녕군민의 평생직업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창녕군은 중장비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을 위한 군민 홍보와 행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경남제일중장비학원은 창녕군민과 창녕군 소재 직장인들에게 지게차, 굴삭기, 기중기 등 7개 과정의 중장비 자격증 취득 학원비를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려면 평생학습과 직업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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