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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조현장 근로자 대상 맞춤형 산재 예방교육 실시

/포항시

포항시는 27일 장흥동에 위치한 ㈜제일테크노스 포항 1공장 강당에서 현장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철강업계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고용노동부가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발표하는 등 제조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항시는 특히 안전 취약계층이 많은 소규모 제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과 중대재해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맞춤형 산재 예방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게차·크레인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비롯해 추락, 무너짐, 부딪힘, 끼임 등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안전수칙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근로자들은 실제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익히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단계별 대응 요령도 함께 교육해 작업환경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포항시는 이번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계기로 제조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3일 2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