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대학원 임상병리학과/과학수사학과 Brain Busan 21 Plus 차세대 현장 기반 분자진단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 성과가 1차년도 대비 2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김성현 사업단장은 지난 13일 보건과학관 미래 융합 헬스케어 웨비나실에서 2차년도 사업 성과 공유워크숍을, 27일에는 우수 성과자 4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첨단 바이오산업 분야 교육, 연구 및 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했으며 6명의 대학원 재학생이 개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차년도 사업 운영 결과 전임교원 5명과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생 21명이 참여해 SCI(E) 및 KCI 등재 논문 16편 게재,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발표 29건, 국내 특허 등록 2건, 국내 특허 출원 1건, 연구 개발사업비 수주 18건, 학술대회 수상 10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성현 사업단장은 "지난 2년간 연간 사업비의 94% 이상을 전일제 대학원생 장학금으로, 나머지 6%는 학술대회 참여 지원금으로 100% 대학원생 연구활동 지원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남권 지역의 첨단 바이오산업 및 과학수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교수와 대학원생, 참여 기업과 대학 본부, 홍경완 총장에게 감사 인사를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BB21Plus 사업단은 첨단분야인재형 '차세대 현장기반 분자진단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돼 2023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5년간 약 4억 5000만원 예산을 지원받는다.
임상병리학과는 DTC 유전자검사, 동반진단, POC-분자진단, 차세대염기서열분석, 현장 기반 등온증폭법, 유전자가위 등 최신 첨단기법을 활용해 질병 진단과 치료효과 모니터링, 예후 예측은 물론 신·변종 감염병 검역·방역 분야와 과학수사 유전자 감식분야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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