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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K-Culture 활용 국제화 전략 특강 개최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는 글로벌 라운지에서 이미아 재불한인여성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교원 아카데미 하나로 열린 이번 특강은 'K-Culture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그리고 대학의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K-Culture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동향을 분석하고, 대학의 국제 협력 전략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이미아 회장은 한국문화를 프랑스에 알리는 문화 예술 단체 '한국의 메아리' 대표이자 JC&DM 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코윈 프랑스 지역 담당관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과 프랑스 정부의 '슈발리에' 문예공로훈장 기사장을 받은 바 있다.

 

특강에서 이미아 회장은 K-POP 중심의 한류 콘텐츠 글로벌 영향력을 강조하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산업이 단순한 대중문화 확산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략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창원대도 교육 콘텐츠 개발, 해외 유학생 유치 전략 강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국제화를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원대만의 차별화된 국제화 전략으로 '글로벌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프랑스 우수 대학과의 복수 학위 프로그램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확대, K-Culture 특성화 학과 신설, 해외 인턴십 연계 강화, 글로벌 온라인 강의(K-MOOC) 개발 및 영어 강의 확대, 해외 유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등 단계별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이미아 회장은 프랑스 내 교육·문화·산업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오는 9월 1일부터 창원대 JA-G 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과의 교류 확대에서 중추적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식 국제처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대학이 국제화를 추진하는 데 더 실질적·전략적인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K-Culture를 매개로 한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국제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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