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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울진군의회, 후포~울릉 항로 운항 중단 대책 논의

사진/울릉군의회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와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8월 28일(목) 후포면사무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후포~울릉 항로 해상 여객운송사업의 경영난으로 인한 운항 중단 사태에 대한 공동 대책을 논의했다.

 

양 군의회는 회의에 앞서 해당 항로를 운영 중인 ㈜에이치해운(대표 박흥국)으로부터 선사 측의 입장을 청취했으며, 본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에 대한 공동 건의 방향 ▲해상 여객운송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상대적으로 낮은 운항 비용의 쾌속선 투입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상식 의장은 "후포~울릉 항로는 울릉군민에게 생명줄과 같은 핵심 교통망"이라며 "포항~울릉 항로 일부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후포~울릉마저 끊기면 주민 생활 불편은 물론 관광객 감소와 지역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인천광역시의 도서 지역과 비교해 소외되고 있는 울릉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포~울릉 항로는 ㈜에이치해운이 운영하는 썬플라워크루즈호가 투입되고 있다. 총 정원 628명, 차량 271대 선적이 가능한 대형 여객선으로, 2020년 2월 진수됐다. 선박 규모는 길이 143m, 너비 22m, 깊이 8.6m이며,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을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주민과 관광객의 주요 교통수단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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