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정문 청소년광장에서 '울산대공원 낭만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80~90년대 발라드계를 대표하는 가수 변진섭이 무대에 오른다.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변진섭은 발라드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는 강지민은 감미로운 보컬과 통기타 연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다. 또 울산 지역 출신 감성 듀엣 넘버쓰리도 무대를 꾸며 지역색을 더할 예정이다.
이들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늦여름 밤이 낭만과 추억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낭만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가을을 풍성하게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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