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지난 29일 본사 사옥에서 2025년도 정규직 신입 사원 12명의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임용된 직원은 일반 10명, 정보 기술(IT) 1명, 기능직 1명 등 총 12명이다. 이들은 8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채용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2차례 면접 전형을 통과한 인재들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신입 사원들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발맞춰 북극항로 전초기지이자 해양 강국으로의 도약에 우리 해진공 역할이 지대하며 그 중심에 해진공 12명의 신입 사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신입 사원들은 약 한 달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현업에 투입된다. 기초 입문 과정과 금융교육, 부산신항 현장 실습 등을 통해 해양금융 전문가로서 기초 소양을 쌓을 예정이다.
교육 과정을 마친 신입 사원들은 9월 29일 현업 부서에 배치돼 해양금융 인재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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