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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화장품학과·화장품약리학과, 창업 사업비 지원

사진/경성대학교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화장품약리학과 재학생들이 개발한 창업 아이템 2건이 '부산 U창업패키지 BM 고도화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변지아 팀장의 COSMOS팀과 장예진 팀장의 NUTRIUME팀이다. COSMOS팀에는 김주영, 박나현, 정문필이, NUTRIUME팀에는 노가원, 황수빈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COSMOS팀이 제안한 창업 아이템은 채소와 과일의 부산물을 원료로 한 폼타입 여성 청결제다. 이들은 농산물 폐기물에서 천연 유효 성분을 추출하고 정제하는 기술을 적용해 항산화와 항염 효과를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피부 저자극성을 확보해 안전한 여성 위생용품을 만들었으며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해 환경 친화적 가치도 실현했다.

 

NUTRIUME팀은 고구마 잎 부산물과 리포좀 기술을 결합한 튼살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로션, 크림, 마이크로니들 패치 순서로 진행되는 3단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임산부와 청소년의 튼살 예방 및 개선 효과를 높였다. 천연 원료 사용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접근법을 보여줬다.

 

변지아 팀장은 "폐기물로 여겨지던 부산물을 의미 있는 화장품 원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친환경적이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예진 팀장은 "전공 수업에서 익힌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지속 가능성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화장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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