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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반도체부트캠프단, 반도체 인재 역량 강화 지원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반도체부트캠프사업단이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과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에서 열린 대규모 산업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8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을 참관하며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한 경남대 학생들은 최신 반도체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하며 패키징 산업의 발전 전망과 미래 비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반도체 분야의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채용 박람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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