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최근 심각해진 녹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과 대책 논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2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녹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물환경센터, 낙동강홍수통제소,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악화되고 있는 녹조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가축분뇨·야적퇴비 등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와 녹조 제거선 운영 철저 등 녹조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서흥원 청장은 "낙동강 녹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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