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제6회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기질 개선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푸른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2019년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대기 오염을 줄이고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가 공동 실천을 약속하는 날이다.
6회째를 맞는 올해 주제는 '푸른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로 맑은 공기를 스포츠, 인내, 공정성과 연결해 문제 중심에서 해결 중심으로 전환하는 행동의 시급성을 표현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푸른하늘 주간'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푸른하늘을 위한 실천 수칙 카드 뉴스와 홍보 영상, SNS 기자단 제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3일에는 창원 경화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푸른하늘의 날 지정 배경과 대기질 개선 실천 수칙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8일에는 창원시 성산구청과 협력해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과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기환경관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대기질 개선에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흥원 청장은 "가까운 거리 걷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다회용품과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행동이 미세 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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