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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임산부 위한 웰니스 태교음악회 선보인다

태교음악회 포스터 및 베토벤하우스 뮤직홀 모습./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웰니스 관광과 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태교음악회는 출산을 앞둔 세대에 새로운 형태의 치유와 배움의 경험을 제시한다.

 

행사는 9월 27일 오후 6시 영종도 베토벤하우스 뮤직홀에서 열린다. 아인병원 마더비 문화센터와 환희맘, 산부인과 외래를 통해 선발된 예비 부모와 가족 70명이 참여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책정됐다.

 

무대에서는 남우선 베토벤하우스 대표가 음악태교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풀어내고 조선시대 궁중에서 행해진 사례와 오늘날 실천법을 함께 소개한다. 이어 태교에 적합한 12곡이 연주돼 참가자들에게 몰입형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웰니스와 의료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로서, 시와 공사는 향후 관광상품 개발과 체류형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태교음악회는 웰니스 관광지와 의료기관이 함께 만든 새로운 융복합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웰니스·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출산·양육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구자남 아인병원 병원장은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뜻깊다"며 "인천 대표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건강한 출산과 양육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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