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명시의회는 18일 이지석 의장을 비롯해 김종오 부의장, 정지혜 운영위원장,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설진서 복지문화건설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 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 의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사전에 마련된 현장 간담회를 통해 경기 침체와 온라인 유통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이지석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