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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지난 17일 포항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포항 죽도시장에서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전통시장, 대형 유통매장, 관광지, 축제장을 중심으로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미이행 ▲원산지 허위 표시 ▲계량기(저울)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가격 비교와 신고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추석 물가 안정관리 대책'과 연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운영된다.

 

죽도시장을 비롯한 현장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가격표시 준수' 계도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는 가격 표시 스티커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확인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정부와 협력해 배추, 사과, 쇠고기 등 21대 성수품을 대폭 확대 공급하고, 할인 지원 예산을 활용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연계한 홍보도 추진한다.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이벤트, 포항사랑상품권 13% 할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처 안내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점 홍보해 명절 전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합리적인 가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협력해 캠페인과 점검을 병행하겠다"며 "특히 방문객이 많은 축제장과 관광지에서 계량·가격표시 위반을 집중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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