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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봉화군자연보호협의회, 상점가 중심으로 ‘1회용품 OUT’ 캠페인 전개

봉화군과 자연보호협의회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상점가를 중심으로 군민의 실천 참여를 이끌었다.

봉화군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자연보호협의회 봉화군지부와 함께 봉화군청 앞 광장과 관내 상점가 일원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 실천 확산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이제 그만!"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해 거리 곳곳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상점가를 돌며 주민과 상인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실생활에서의 대안들을 공유하며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공공기관도 예외는 아니었다. 봉화군은 향후 회의, 행사 등 각종 공적 업무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할 방침임을 밝히며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군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계기로 향후 축제와 각종 공공행사, 민간 영역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억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한 홍보와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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