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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봉화군,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본격 추진…상생 기반 구축

영주시와 봉화군의 사회적경제 단체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첫 행보로는 10월 '가치상생장터'가 예정돼 있다.

영주시와 봉화군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경계를 넘어 협력에 나선다.

 

영주시는 지난 18일, 영주시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조욱래)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대규) ▲봉화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강문영) ▲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김대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영주-봉화 지역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두 지역이 동일 생활권 내에서 유기적인 연대와 상생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향후 양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 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행사와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10월 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리는 봉자페스티벌 내 '가치상생장터'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첫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조욱래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의 핵심은 연대와 협력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사회적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가 타 시군과의 사회적경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간 상생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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