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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서 일자리·농특산물 홍보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한 봉화군이 일자리 정책과 농특산물,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도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봉화군이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고유의 경제 모델과 농특산물,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도시민과의 교류에 나섰다. 경상북도 통합홍보관 일원으로 참여한 봉화군은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대표 특산물 전시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모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경상북도 통합홍보관'에 참가해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의 비전과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서 봉화군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군이 운영 중인 각종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청년 창업 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지역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 품목으로는 늘미 영농조합법인의 된장세트, 따뜻한 뿌리 농업회사법인이 만든 여우숲막걸리, 한약우육포, 봉화사과, 잡곡류, 버섯류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봉화군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전략사업인 K-베트남밸리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 비전도 함께 알렸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송이축제 등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해 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며 도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봉화군의 일자리 정책과 지역 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의 판로 확대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지역 내 일자리 안정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도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현장형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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