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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청년 금융특강 실시…“취준생 금융사기 막는다”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자산관리·금융사기 예방 교육
대면·영상·교재 등 맞춤형 방식…내달 2일까지 신청 가능

금융감독원 전경/손진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융거래 및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초년생을 노린 고수익 보장 코인 사기, 취업을 빙자한 보험사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금융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형별 대처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청년들이 이러한 금융사기에 연루될 경우 금전적 피해는 물론, 범죄 이력으로 인해 취업 등 정상적인 사회 진입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강 신청은 대학교 교직원의 경우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다.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 등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대면 특강, 영상 교육, 교재 지원 등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면 특강은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9일 중 2시간 동안 금감원 금융교육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의 자산형성을 돕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명한 지출과 부채관리 방법, 자기책임의 원칙 등 건전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마인드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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