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교보증권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이 홈케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이 홈케어링'은 지난해 시작으로 여섯 번째를 맞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한숲'과 함께 영등포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을 방문해 집 안을 청소하고 책상 등 맞춤형 가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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