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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추석 연휴 맞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21일간 연안과 해상 전반에 걸쳐 집중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7일간의 장기 연휴로 해양레저 인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해양경찰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총 21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다층적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낚싯배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주말을 포함한 장기 연휴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레저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주요 항·포구와 낚시 활동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에 대비한 구조 대응을 상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연안 해역 안전 점검 ▲24시간 해양사고 대응 태세 유지 ▲해안가 위험구역 순찰 강화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 대상 안전점검 등 실질적인 조치가 포함돼 있다. 특히, 무리한 낚시 활동이나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 동안 바다를 찾는 국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상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해양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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