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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시험 실시…기술인력 양성 추진

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실기시험장에서 제17회 국가기술자격 지게차운전기능사 상시 실기시험을 안전하게 마쳤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운영하는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장에서 제17회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이 무사히 치러지며, 지역 기반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시험장 내 안전조치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응시생 전원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군은 지난 9월 18일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실기시험장에서 '제17회 국가기술자격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시험에는 울진군민 16명이 전원 응시해, 기본 조작과 안전 운전, 화물 적재·하역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지게차 운전 능력을 평가받았다. 평가 항목은 단순 기능 숙련도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 기술 위주로 구성됐다.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을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장으로 지정하고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은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기술 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험 당일에는 사전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가 철저히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게차를 비롯한 소형건설기계 조종 자격은 물류, 건설, 산업 현장 전반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분야"라며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자격시험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군민들의 기술 자립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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