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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재건축 세대수 가이드라인 주민 의견 반영해 최종안 마련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 특별정비계획과 관련해 세대수 가이드라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하며 세대수 증가 비율 160%에 대한 권고 내용을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초안일 뿐"이라며, "구역별 정비계획 작성 과정에서 기반시설에 과도한 부담이 생기지 않는 세대규모를 예시로 제시한 것이며, '목표 세대수를 1.6배로 권고한다'는 표현은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가 접수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안의 평균 세대수 증가율은 176%, 평균 용적률은 338%로 나타났다. 시는 관계 부서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특별정비계획 작성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재개발·재건축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재건축이라는 큰 방향 속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며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1기 신도시 분당 재건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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