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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 500여 명 참여한 재능기부·공감 행사 성료

울진군이 자원봉사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온정을 전했다. 밥차와 함께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재능기부가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이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 축제를 마련했다. 재능기부와 사랑의 밥차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이웃과 이웃이 연결되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9월 18일 죽변면 해군부대 주차장 일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행복마을 재능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와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14개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소속 장병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울진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행사 당일 제공된 식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 끼 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손 마사지, 네일아트, 메이크업, 즉석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타로 상담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현장이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공동체를 잇는 소중한 가치"라며 "군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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