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화양읍 신봉·교촌리 일원에서 추진해온 신봉~교촌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도로를 전면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을 크게 높였다. 도로 폭을 확장하고 고품질 아스콘으로 포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총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12일 착공, 9월 5일 완공됐다. 총연장 185m 구간을 폭 5.5m로 확장해 아스콘 포장을 마쳤으며, 기존 협소하고 노후화된 도로가 넓고 쾌적하게 탈바꿈해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확장으로 대형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우천 시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져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도로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교통 편의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