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3일 완산동 어울림플랫폼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내 기자들을 초청해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성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대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전진휘 건설도시국장의 주요 사업 설명과 기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뤄진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사업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 ▲농촌협약 ▲서부동 도시재생뉴딜 ▲영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지원 ▲신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화북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등 8개 부서 13개 사업이다.

전진휘 국장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