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2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가 상습도박 등 우범지역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 협업으로 환경개선(게릴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으로, 단순한 계도나 형사처벌만으로는 재범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불법행위의 원인이 되는지역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의정부 마스터가드너(마을공동체), 생태하천과,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호원지구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불법행위 근절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구 대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환경정비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 정리·수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828-2368) 또는 방문(의정부시 신흥로168번길 26, 1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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