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플러스(YG PLUS)가 하이브의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 기준 YG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2% 하락한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930원까지 내려가면서 8000원대가 무너졌다.
하이브는 전날 장 마감 이후 YG플러스 주식 486만4565주(지분율 7.67%)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7857원이며, 전체 매각 예정 금액은 382억원이다. 하이브의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수급 부담 우려가 커지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하이브는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YG PLUS의 주요 주주 지위(지분율 10.23%)와 협업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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