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민족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출산·양육 친화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활동은 9월 24일 상망동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연계해 실시됐다. 현장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과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영주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저출생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정책은 물론 공동체 기반 돌봄 문화의 필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중심에 둔 이번 홍보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동시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문화운동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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