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부동산 시장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에 나섰다.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관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정부 정책의 흐름과 시장 분석, 현장 중심의 컨설팅 기법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무에 필요한 정보와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 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윤희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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