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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백령도 어린이집 '쌀강정·매작과 전통음식 체험' 진행

백령도 해병대흑룡어린이집 전통 간식 체험 프로그램 기념사진./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백령도 해병대흑룡어린이집에서 전통 간식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쌀강정과 매작과를 만들고 전통차를 곁들여 우리 식문화를 체험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생활 습관 교육까지 아우르는 자리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간식을 완성한 뒤 전통차와 함께 맛보며 음식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동시에 올바른 양치법을 배우는 위생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 라이스클레이와 협약을 맺고 옹진군 특산물을 활용한 쑥설기와 포도설기 키트를 개발해 보급해왔다. 하지만 어린이 삼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급식 식단에서 떡을 제외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9월부터는 보다 안전한 전통 간식인 쌀강정 키트를 제작해 전체 등록급식소에 공급하고 있다.

 

윤예리 인천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쌀강정과 같은 전통 먹거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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