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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방공무원 대상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 운영

센터는 지난 24일 봉화소방서 대강당에서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대응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센터는 지난 24일 봉화소방서 대강당에서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적 소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내 마음 마주보기', '정신건강 퀴즈 풀기', '나만의 힐링타임', '도움 요청하기' 등 네 개의 부스가 설치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소방공무원은 정신적 위기 상황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직군인 만큼 심리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현실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은 그들의 정신건강을 예방 차원에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소방공무원은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고민상담소가 지역 청년들의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청년 근로자 밀집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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