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은 지역 미래산업 육성 및 혁신 벤처·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B-스타트업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B-스타트업챌린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BNK부산은행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한 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으며, 총 3억원을 투자한다.
대상의 영예는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인체공학 풋웨어 개발업체 주식회사 바크에 돌아갔으며, 금상인 부산은행장상에는 주식회사 심플플래닛이,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에는 씨이비비과학이 선정됐다. 동상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은 이엠시티 주식회사, 특별상에는 피플즈리그 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FLY ASIA 2025와' 협업해 지역형 생산적금융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B-스타트업챌린지는 부산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지원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전 과정을 든든히 뒷받침해 부산의 혁신 생태계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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