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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네이버, 두나무 자회사 편입 소식에 11% 상승

네이버, 두나무 CI.

네이버가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0% 상승한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가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양측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공시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안은 확정된 바 없다"며 "추후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 측도 "네이버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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