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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새마을회, 자원 재활용 경진대회 개최…48톤 수거 성과

지난 9월 24일 울진연호공원에서'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인'2025년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울진군새마을회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경진대회를 열었다. 지난 24일 울진연호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48톤에 달하는 재활용품이 수거돼 눈길을 끌었다.

 

'2025년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울진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협의회와 부녀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폐자원 수거에 나섰다.

 

이번에 수거된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은 총 48톤으로, 1톤 트럭 63대 분량에 해당한다. 이들 자원은 매각 후 수익금으로 전환돼 각 읍·면에 배분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갑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은 "1년간 꾸준히 방치된 자원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후 위기 극복과 마을 환경 개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생각하는 새마을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울진군도 일상 속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330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했으며, 해당 수익금은 공동체 사업과 이웃돕기 기금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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