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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관 협력 복지 전략 모색 위한 워크숍 개최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시 일대에서'2025년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공동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시에서 '2025년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열고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민과 관의 유기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첫날에는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운영 방식과 복지박람회 사례가 공유됐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 연계와 주민 참여 촉진 방안도 소개됐다.

 

참여자들은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소통을 경험하며 협력 주체 간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 복지 모델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천 전략을 직접 경험하며 타 지역의 사례를 울진군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민관 협력 사례를 실제 영상과 사례로 접하니 현장 이해도가 높아졌고, 울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많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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