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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5대 폭력 근절 위한 거리행진 실시

지난 29일 억지춘양시장 일대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5대 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5대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29일 억지춘양시장 일대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5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라지는 폭력, 살아나는 인권 존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주민과 상인들이 밀집한 지역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여성폭력 추방주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통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봉화군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변의 어려움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은 해마다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캠페인뿐 아니라 교육, 협력사업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주민과 함께 '폭력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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