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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소규모사업장 대상 '산업안전 멘토링' 첫 시행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부응…산재 예방 지원 확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 우재우교수가 용인소재 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기회로 설계에 대한 소규모사업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은 30일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산업안전 멘토링'을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의 한 소기업을 방문해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갖추고 실무 경력 5년 이상을 보유한 교직원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비상구·대피로, 조명·환기 등 기본 안전환경 △보호장비 착용 및 안전보건표지 부착 실태 △안전보건교육과 건강진단 등 법규 준수 여부 △근로자의 안전 인식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지도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발맞춰 소규모사업장훈련 과정 내 신설된 안전 분야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폴리텍대학은 현장 중심 실무형 지도를 강화하고, 소규모 기업들이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폴리텍대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산업현장 수요에 따라 멘토링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멘토링은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를 함께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소규모기업이 스스로 산재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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