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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소와 병·의원 59개소, 약국 36개소가 참여해 응급 및 일반 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 불편을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부터 편의점 의약품 공급까지 연계하며 긴 연휴에도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정보를 일제히 정비했다.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소와 병·의원 59개소, 약국 36개소가 참여해 응급 및 일반 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정보는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포털,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이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3곳에서 해열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사전 대응 훈련도 마쳤다. 영주시는 지난 9월 24일 신속대응반 출동 훈련과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교육을 통해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긴 연휴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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