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10월 9일 한글날에도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병원으로, 이번 조치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 황금연휴 동안 도민들의 의료 불편을 줄이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료원은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6개 병원의 응급의료센터가 정상 운영되며, 감염병 환자, 응급환자, 노약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적시에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한글날 진료를 원하는 도민은 각 병원의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진료과 및 운영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연휴가 길어질수록 응급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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