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문경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하고,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김 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 경북문화재단 직원, 경북예총 회원 등 70여 명이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어 1996년 개원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복지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