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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러너 전용 한글 의류'..."브랜드와 전통 융합한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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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라이프 러너 에디션' 한글 티셔츠 삶(왼쪽)과 바다(오른쪽) /형지글로벌.

형지글로벌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까스텔바작에서 한글 의류 '라이프 러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유명 캘리그래퍼 강병인과 협업해 제작한 달리기 전용 의류와 소품이다. 제품 디자인에 강병인의 캘리그래피가 더해져 한글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한글 티셔츠에 새겨진 '삶'과 '바다'는 강병인 특유의 생동감 있는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글씨체로 꾸며졌다. 인생을 항해에 비유해 '삶'을 항해 중인 돛단배를 활용해 썼다. '바다'라는 글자에는 떠오르는 해와 일렁이는 물결을 담았다.

 

이와 함께 기능성과 소재에서도 차별화를 갖췄다.

 

티셔츠 소재는 구김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난 코튼 혼방 원단이다. 헤드밴드와 손목 아대는 흡습·속건 기능이 더해져 달리는 과정에서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러닝삭스는 스포츠 테이핑 구조가 발을 지지해 피로를 줄인다. 까스텔바작의 브랜드 감각을 반영한 기념 엽서도 제공해 한정판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라이프 러너 에디션'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한글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지원사업' 작품으로도 선정됐다. 오는 11~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한글한마당 내 한글문화산업전에서 선보여진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러닝 열풍 속에서 탄생한 라이프 러너 에디션은 한글의 고유한 예술성, 까스텔바작의 감각적 디자인, 강병인 작가만의 캘리그래피를 결합한 특별 프로젝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패션과 문화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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